
드래곤
그들은 오랜 세월 대륙에서 인간들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폴리모프'라는 능력을 통해 그들은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연약한 인간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 그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인간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호기심과 열정으로 다가가되 자연의 규율을 깨는 일에는 가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선도, 악도, 신도, 짐승도 아닌 그 고유한 개체이며, 어쩌면 대륙 내에서 가장 뛰어난 지성을 갖추고 있는 종족이기도 합니다.
신청시 주의사항
※ 인간 모습과 용 모습 전신 둘 다 필요
※ 용 종족마다 특성 반드시 참조할 것
※ 키는 현대 기준 정상(140cm~210cm) 사이에서 자유롭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이능은 한 가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능력 이상 / 너무 먼치킨스러운 능력 불가능)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제제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능력이 반드시 전투에 관련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인간 모습일 때 귀가 뾰족할 수도, 그냥 평범한 인간의 귀일 수도 있습니다.
※ 나이와 인간때의 모습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나이 있는 용이 소년의 모습일 수도, 나이 어린 용이 중년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 인간의 모습에서 용일때의 능력을 쓸 수는 있으나 몸에 부담이 매우 가는 일이므로 좋아하는 용은 없습니다. (날개/능력 등)
제국령 제 52조에 의거, 드래곤이 인간들의 앞에서 함부로 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또한 37조에 의거, 드래곤은 황제(또는 칙명을 받은 직속 기사)의 명령 없이 능력을 쓰거나 본체를 드러낼 수 없습니다.
※ 인간을 해한 드래곤에게는 가시덤불 모양의 문양이 새겨지며, 이는 범죄자의 표식과도 같이 작용하기 때문에
표식이 있는 드래곤을 잡아 황제에게 바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왕국군 소속의 드래곤에게 표식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있더라도 절대 비밀에 부쳐져야만 합니다.)
▶반란군이라고 하더라도 표식이 너무 많은 드래곤 (살인을 많이 저지른 드래곤)은 보좌관이 뽑지 않습니다.

마라용
먼 옛날 그들의 조상은 동쪽에서 흘러왔습니다. 그들은 유일하게 현존하는 드래곤들 중 날개 없이 비행이 가능한 종족들이며, 거대한 머리에 비교적 짧은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나의 흐름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몸 속에서 마나를 작은 구슬로 만들어 품고 있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긴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인간을 태울 수 있지만 날아갈 때 마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는 몸 때문에 승차감은 가히 최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라용을 탑승용으로 이용하는 용기사는 거의 없습니다.
※ 날개 설정 불가
※ 긴 몸뚱이, 짧은 팔다리
※ 빛과 그림자 계통의 이능 (두 가지 이상/ 타 계열 능력 불가능)
ex) 그림자로 꼭두각시를 만드는 능력 / 그림자가 있는 위치로 이동하는 능력 / 그림자 속에 숨는 능력
ex) 주변의 빛을 흡수하거나 되돌려 놓는 능력 / 주변의 빛 양을 조절하는 능력 / 빛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능력

원소룡
그들은 가장 오랜 세월을 존재해 온 용입니다. 그들은 대륙 밖의 다른 역사와 전설 속에서도 등장하며, 가장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용'의 이미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맞는 거대한 두 날개, 그리고 단단한 비늘로 덮인 거대한 몸뚱아리까지. 머리를 세우고 일어나면 20미터 내외까지도 큰다고 하는 그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 걸맞은 색깔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이나 흙으로 덮인 용, 몸에서 항상 촉촉하게 물이 나오는 용, 그리고 바람처럼 가볍고 얇은 용까지 그 생김새들이나 성격이 개체별로 제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분류할 수 없는 용들은 전부 원소룡으로 분류합니다.
※ 날개 설정 필수
※ 강철같은 피부, 큰 덩치
※ 단일 원소 계열의 이능 사용 (두 가지 이상 금지)
ex) 불을 만들어내는 능력, 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바람을 불게 하는 능력, 풀을 자라나게 하는 능력 등

공수룡
그들은 가장 현명한 용의 진화체입니다. 원소룡 중에서도 비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 철저하게 능력 위주로 발달한 용들은 날개를 버리고 더 강한 능력을 추구하기 위해 육체를 강화하는 쪽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공수룡은 용들중 가장 큰 덩치와 가장 단단한 비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날개는 단지 장식에 불과할 뿐, 비행을 할 수 없는 이들은 육지에서는 그 어떠한 지성 생명체보다 강인하고 날렵합니다.
※ 날개 설정 필수 (단, 비행 불가)
※ 강철같은 피부, 거대한 덩치
※ 육체 강화 계열의 이능 사용 (두 가지 이상 금지)
ex) 피에 독성을 부여하는 능력, 입에서 독을 뿜어내는 능력, 꼬리를 무기화시켜 드는 능력, 발톱이나 이빨을 무기화하는 능력 등
특수 조건이 만족되어야 이미지가 공개됩니다.
파수룡
누군가는 이들이 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이들이 없다고 말합니다. 파수룡은 가장 최초의 드래곤이자 가장 원시적인 모습의 드래곤입니다. 그들은 다 커 봤자 덩치 큰 말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로, 사람 한 사람을 태우기도 애매할 정도로 작은 용입니다. 또한 이들은 드래곤 중 유일하게 강철과도 같은 강도의 깃털로 된 날개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성도 없고 이능 역시 애매모호한 형태로 나옵니다. 그들의 이능은 이능이라기보다는 '권능'과 같은 형태로서, 패널티나 부작용이 자연의 규율을 무너뜨릴 정도로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할 때만 그들의 능력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가장 연약하지만 가장 원초적이며 가장 강력한 드래곤입니다.
※ 깃털 날개 가능
※ 작은 덩치 (1인승)
※ 권능 사용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 신청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