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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사

카자르 윌터자비르 아즈슈르텐 III세

 

대제국 카자르 제국의 황제이자 전 황제 야누스탄 유즈난 아즈슈르텐의 후손. 야누스탄의 첫번째 황비이자 본비에게서 태어난 아들이었으며 아래로 두 형제가 있었으나 모종의 사고로 물에 빠져 익사했다. 이후 아버지인 야누스탄 황제마저 독이 든 차를 마시고 사망, 19세의 어린 나이에 황위에 올라 갖가지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으며 13년째 통치를 이어 가고 있다. 용모는 어미를 닮아 수려하고 강건하며 곧게 뻗은 콧날과 날카롭게 치솟은 눈매는 가히 황제감이지만, 그 성정마저 야욕이 넘치고 악독하고 집요한 어미를 닮았기에 숨도 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붙이는 폭정을 고수한다. 현 카자르 시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용이 인간을 넘어설 수 없게 만들었으며, 제도를 강화해 지금은 거의 노예취급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휘하로 늙은 용 한마리를 두고 휘두르고 있으며, 뭔가 감추는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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