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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특사단)

'묘지기 개'

 

'번견'

 

   카스카 윌터자비르 아즈슈르텐 III세 직속의 특사단, 또는 제국군 제 1사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제국군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특사단에는 전대, 전전대 황제의 통치 하에도 기사 자리를 유지하였던 유망한 가문의 자제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제국의 풍습이나 전통을 중요시하고 애국정신이 유별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지정된 제복을 착용하고 있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심한 개조나 제복의 손상 등을 엄격히 제제합니다. 이들은 만 500세 전후의 드래곤들과 젊고 유망한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중 대다수는 현 황제의 폭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최대한 제국민들에게 불안과 피해를 안겨주지 않으면서 제국에 다시 번영을 가져오는 방법을 꾀하고 있으며, 그런 방면에서 폭력적이고 야만적이기까지 하다고 생각되는 반란군의 개혁방식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반란군은 함께 제국의 개혁을 꾀하고 있기는 하나, 평화로운 개혁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이자 제국에 피란과 전쟁을 가져올 불손분자일 수 밖에 없으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왜 제국에 등을 돌렸는지, 제국에서 쉬쉬하는 그들의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또한 지극한 유감과 흥미를 표합니다.

 

   특사단의 수칙은 '황제의 명령에 절대복종'이나, 그들은 그들 나름의 선에서 황제의 명령을 따르는 동시에 제국민들의 불만과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더러운 노점상들을 전부 파괴하라는 황제의 명령에 복종하되, 사비를 털어 파괴된 물건값을 노점상의 주인에게 몰래 쥐어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제국민들에게는 꽤 인망 높게 평가되어 있으며 현재 제국의 공공연한 영웅으로 인식됩니다.

제국군 제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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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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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앰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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